노브랜드 냉동식품 감자시리즈 - 사이드 오 브라운 (해시브라운)/전자렌지 돌리기

노브랜드 포테이토펍을 먹어본 이후로 노브랜드 냉동식품에 대해 신뢰도가 높아졌다 ㅋㅋ

감자펍을 또 사러 방문했는데 그것만 다 나감ㅠㅜ
그래서 사이즈는 다르지만 맛은 비슷할 것 같은 해시브라운을 샀다
정식명칭은 "사이드 오 브라운"이었다
기네...

가격도 저렴하고~
얼만지 또 안찍어왔네..
담번에 갈 일 있으면 가격표 찍어와야지ㅠ

암튼 안에 양은 작아보이지만 대체품으로 사왔다

짠~ 감자를 좋아하는 우리 가족들~
감자를 가공한 것만 좋아한다
찐감자는 잘 안해먹는..

봉지를 뜯어봤는데 작은 박스 안에 9개가 들어있다
봉지에 비해 들어있는 박스는 좀 크기가..
박스에라도 안들어있으면 양이 넘 없어보일까봐 저렇게 넣은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허허
열개 딱 맞춰서 넣어주지
9개는 애매하군

일단 3개만 전자렌지에 돌려보기로 한다

저번에 감자펍을 전자렌지에 돌려서 먹었을 때 감자끼리 들러붙는 참사를 겪은터라 오 브라운을 좀 떨어뜨려서 놔두고 전자렌지에 넣으려다가..
그냥 퍼먹지 뭐 하고 그냥 겹쳐서 넣어버렸다

잘 익어져나온 "사이드 오 브라운"...
이름이 너무 긴데ㅋㅋ
그냥 브라운이라고 불러야겠다

전자렌지에 4분 돌렸다가 좀 덜 익은 느낌이라 30초 더 돌림
5분정도는 돌려야할 것 같은 기분이다

나는 그냥 먹음 ㅋㅋ
더 돌리기 귀찮...ㅠ

맛나게 뜨거워져서 나온 브라운..
맛있겠다...

ㅠㅠ 예상했던 대로 처참히 들러붙은 브라운ㅠㅠ
그렇치만 기름에 튀겨먹기는 너무 번거로운걸 ㅠㅜ
떠먹으면 된다 ㅋㅋ 맛있기만 함

애들이 3개 다 먹고 또 달라고 함..
너무 잘 먹어서 나는 손도 못대겠다ㅠㅜ
2개 더 전자렌지에 돌려주기로 한다
4분 돌리기..

맛나게 먹으렴~~~

크기가 크고 양은 적은 브라운~~
맛은 감자펍이랑 비슷한데 담에 감자펍있으면 그냥 그걸 살란다ㅋㅋ
작은게 더 먹기 편하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