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카페]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커피 마시며 쉬어갈 곳 -피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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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천안카페] 태학산 자연휴양림에서 커피 마시며 쉬어갈 곳 -피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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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학산 자연휴양림 아래
-피노카페-



천안에 갔을 때 태학산 등산로로 가려다가 볼 게 많아보이는 자연휴양림 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애들은 할머니집에 두고 신랑과 둘이 떠난 등산데이트(?)ㅋㅋㅋ

차로 입구까지 가서 주차했는데 생각보다 집에서 가까웠다

커피없이 못사는 신랑이 도착 전 근처에 카페 없나 찾아다녔는데 자연휴양림 바로 밑에 있을 줄이야ㅋㅋ






자연휴양림 안내도

안내도 왼쪽에 주황색 선은 등산만을 위한 코스ㅎ
무릎이 안좋아서 정상까지는 생각안했기 때문에 볼게 많아보이는 자연휴양림 코스로 방문





지상주차장.. 넓지는 않은 편

일욜에 가서 그런지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어쩌지하는 찰나에 차 한 대가 나감
나이스타이밍😝





피노카페

주차장 쪽에 계단아래에 카페가 있다고 표시되어 있다





카페로 가는 계단

요기 계단으로 내려가면 보이는 카페
조그만 카페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규모가 커보였다
오호





피노카페 내부
피노카페 생각보다 넓다

젊으신 사장님? 일하시는 분들이 경쾌하게 맞아주신다
가격대는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느낌??
사진 찍기 좋은 배경들이 있어서 신랑 사진도 찍어주고~ㅋ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청포도에이드

야외에서 마시기로 하고 테이크아웃해서 나갔다
이런데 와서는 야외로 가야지





고양이 발견!

귀여웡ㅜ

도망가지도 않는다
카페 사장님이 집사가 아닐까?





카페에서 나오면 펼쳐지는 풍경들
야외테라스가 있다
탁트인 풀밭
야외 테라스는 피노카페 고객들 전용이란다

자연휴양림의 일부인줄 알았는데 이 드넓은 초원?이 다 카페 소유인가보다
놀람.
카페 손님들만 앉을 수 있다고 되어있음





꽃도 만발
쫄쫄 물도 흐른다

커피 마시러 왔다가 호강함ㅋㅋㅋ





야외에서 마실 곳 정했다
꽤 넓다. 가까이서 보니 평상이었네

하도 넓은 곳이라 사람들도 저멀리
코시국에 조금 맘 놓고 커피 한 잔 할 수 있었다





컵홀더가 귀여움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청포도 에이드





컵이 신기하게 생겼다

청포도에이드인데 체리가 한 알 들어있다
맛은 좀 싱거운 듯 그냥 그랬는데 먹다보니 깜놀
진짜 청포도 알갱이들이 잔뜩 들어있다
청포도 알갱이 씹으면서 먹다보니 맛나게 원샷할 수 있었다
기존 청포도에이드 가루타서 먹는것과 좀 다른..
뭔가 색다른 맛이다ㅎㅎㅎ
청포도 알갱이가 많이 들어있어서 만족^^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카페로 돌아감

카페 뒷쪽도 예쁘게 꾸며져있다
사장님이 신경을 많이 쓰신 느낌
까페에 다시 들어가서 다 마신 컵 반납하고 기분 좋게 나왔다
이제 본격적으로 자연휴양림으로 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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