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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티스토리 글을 쓰는 것 같다
블로그 쉬는 사이에 코로나도 터지고 난 집에서 살만 쪄가고…ㅠ
집에서 이것저것 간식거리를 배달해서 먹는데 기록할 겸 남겨보기로 한다
집 앞 무인 편의점에서 애들 따라 간식 사러 갔다가 추억의 과자 밭두렁을 발견했다
넘 오랜만이라 하나 집어들고 집에 왔는데 이게 너무 맛있는거다 ㅠ
그 후로 편의점 갈 때마다 하나씩 사먹음 ㅋㅋㅋ
하나에 5백원인데 이럴바에 집에 대용량으로 사놓자고 생각해서 쿠팡을 뒤짐 …
보니까 40개 묶음이 제일 단가가 저렴했음
40개에 12,460원!
편의점에서는 1개당 5백원이었으니까 40개면 2만원이 되야 하는데 매우 저렴
그래도 막상 사려니 돈 아까워서 며칠 고민하다가 질렀다 ㅋㅋ
그 후로 행복한 기다림의 시간.. 업체배송이라 로켓배송은 아니고 이틀 기다린 것 같다
기다림 끝에…
드디어 내 출출함을 채워줄 간식 밭두렁 도착 !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저렇게 정리함에 담고도 반이 남았다
남은 건 대충 주방 서랍에 숨겨놨다…
애들이 찾으면 순삭할까봐..ㅋㅋ
맥주는 잘 안마시지만 맥주안주로도 좋을 것 같은 기분 ㅎㅎㅎ
아직 나에게는 20개가 넘게 남아있다
대량으로 사놓으니 하루에 3,4개 먹게 된다..ㅠㅠ 맛있어서 중독됨..
딱딱해서 이 안좋은 사람은 먹다가 이 나갈듯….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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