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개설하다!

네이버 블로그만 쓰다가 티스토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사실 현재 네이버 블로그도 일과 관련된 블로그만 운영 중이고 개인블로그는 5년 전에 한참 육아사진 올리다가

이유도 모를 저품질에 걸려서 때려쳤다...

애들 커가는 모습이 아쉬워서 기록으로 남기려고 사진을 올렸던 거고 상업적인 거 1도 없었는데

갑자기 검색조차 되지 않는 모습에 허탈해서 때려침 ㅠㅠ

나중에 진짜 애들 사진용으로만 부활시켜볼까 싶기도 하다ㅎㅎ

고객센터에 검색 안된다고 문의를 보냈더니 모든 게시글이 노출되지는 않는다는 별 이상한 소리만 답변으로 돌아오고..

진정성이 없는 기계적인 단체용 답변. 휴~

 

암튼 요새 구글 애드센스로 핫한 티스토리로 개인블로그를 다시 시작!

티스토리가 네이버에 비해 어렵다고 하던데 과연 어떨런지??

개인블로그를 오랜만에 시작하니 감회가 새롭다^^

뭔가.. 이야기를 함께 나눌 친구가 생긴 것 같은 기분이 든다

물론 지금은 아무도 들어주지 않겠지만 ^^

 

요새 일에 치여서 생각할 것도 많고 혼자 고민도 많이 하고 머리가 아팠는데 손 가는데로 글을 쓰고 있자니

뭔가 힐링되는 기분 ㅎㅎㅎ 이래서 블로그를 시작하나보다

 

티스토리에는 내가 예전에 여행했던 거, 맛있는 거 먹으러 갔던 것들의 기록용으로 써볼 생각이다

나의 추억이 사라지지 않고 어딘가에 기록된다는 것은 너무 의미있는 일인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 하게 될 여행들, 가게 될 소중한 곳들을 기록해야겠다~

 

작년부터는 당일치기 말고는 여행갈 시간이 잘 생기지 않았는데 5월 말부터는 이틀, 많으면 5일까지도 쉴 수 있는 날이 생길 것 같다. 야호~

 

요즘은 유튜브랑 블로그로 재테크,여행,베이킹에 관련된 글,영상을 자주 보고 있다

베이킹은 몇 년 전부터 좋아하는 취미였고 여행은 항상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 것이고 ㅎㅎ

재테크는 마음은 있었지만 제대로 못하고 있었던 것

열심히 공부해서 여행, 맛집일상을 제외하고도 재테크에 관한 글도 써올리는 날이 오길 바래본다 ^^

 

최근에 신랑이랑 다녀왔던 아라뱃길~

담번엔 아라뱃길 포스터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