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라베니체] 핫플 맛집 구경가기 - 빠레뜨 한남 _들기름 육회 파스타와 빠레뜨 세트메뉴(재난지원금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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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김포 라베니체] 핫플 맛집 구경가기 - 빠레뜨 한남 _들기름 육회 파스타와 빠레뜨 세트메뉴(재난지원금 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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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베니체 빠레뜨, 한남

재난지원금으로 먹으러 다니기


빠레뜨 한남 입구

라베니체에는 유명한 파스타집이 있다
얼마 전에 알게 됐지만 사진맛집인 듯 ㅎ

예전에 누가 블로그에 사진 올린걸 우연히 보고 여기 음식 비싸지만? 예쁘게 나온다~ 라고 신랑한테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신랑이 그게 생각나서 델고 간 곳.
울 첫째랑 셋이서 점심 먹으러 갔다





빠레뜨 한남 물티슈

라베니체는 평일 낮이라 매우 한적했는데 빠레뜨 한남에 들어가보니 딱 한 자리 남아있고 사람들이 만석!

다 요기에 와 있었던 건가 착각이 들기 시작..

들어가자마자 큐알코드 찍고 자리잡고 앉았다





자부심 넘치는 네이밍

티슈, 물병, 컵, 식기 등 모두 "빠레뜨 , 한남"
신기해서 찍어봄ㅋㅋ
여기가 어딘지 까먹지 않을 듯..





입구에 있던 메뉴판
입구에 있던 메뉴판. 세트메뉴로 시켜보자





우삼겹샐러드

우리는 세 명이라 빠레뜨한남 세트메뉴 하나 시키고 파스타 하나를 더 추가하기로 했다

세트 가격은 3만원
빠레뜨파스타 + 오므라이스 + 미니우삼겹샐러드

그리고 추가로 들기름 육회 파스타 1개
가격은 1만5천원

요렇게 시켜봤다
육회파스타 넘나 궁금





샐러드는 미니에요

먼저 미니우삼겹샐러드부터 등장
그릇이 커보이지만 손만하다ㅎ
내 손이 좀 크긴 하지만..

첫째가 배고팠는지 넘 열심히 먹어대서 조금 맛만 보고 내려놨다
발사믹드레싱 맛 ^^




빠레뜨 파스타

드디어 나온 빠레뜨 파스타~
비쥬얼이 장난아니다
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사진 맛집 인정ㅎ
난 예쁘게 찍는 기술이 없어서 걍 보이는대로 찍는다..

저렇게 이쁘지만 다 무자비하게 섞어서 먹어주면 된다





처참한 파스타

요렇게ㅎㅎ

후기에 소스가 뻑뻑하다는 얘기를 듣고 소스를 조금만 주나? 생각했는데 보기에는 넉넉한 소스양
그런데 한 입 먹어보고 이해가 되었다
아~~~~~이래서 그런 후기가ㅋㅋ
한 번에 이해되는 맛ㅋㅋ

찐하고 꾸덕하고 느끼한 것 잘 먹는 나는 맛나게 잘 먹었다ㅋ 중독되는 무언가가 있다





귀여운 오므라이스
계란가운데를 칼로 슥 잘라준다

자리에 앉으면 나이프 하나가 놓여져 있는데 스테이크도 없는데 왠 칼인가 싶지만 용도는 요렇게 오므라이스 계란 가르는 역할ㅋㅋ

신랑은 진짜 이렇게 먹는 거 맞냐고ㅋ
나도 후기 보고 간거야 ..맞다고ㅜ





크림소스와 카레소스가 반반 있다

잘라보면 밥이 우리나라 밥알이 아니고 동남아에서 먹는 그런 쌀인 것 같다





들기름 육회 파스타

비쥬얼이 이쁘지만 다 비벼서 먹어주면 된다




들기름 육회 파스타 비비기

이제 먹기 시작!

들기름 육회 파스타는 냉파스타다
한 입 딱 먹어봤을 때 오? 맛있다? 신선한 맛

먹다보니 언제 먹어본 듯한 느낌인데 뭔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메밀소바 먹을때 김 넣고 무 갈아넣고 그 육수랑 느낌이 비슷하다
암튼 맛났음

한식 좋아하는 신랑은 빠레뜨 파스타와 오므라이스는 취향이 아니며 육회파스타가 입맛에 맞다고 말씀해주셨다ㅋㅋ

첫째는 다 맛있다고ㅋㅋ 나도 다 맛있었다
담번에 또 먹을 일이 있으면 오므라이스는 굳이 안 시켜도 될 듯??ㅋㅋ





클리어
마지막으로 먹은 접시정리

식당만 가면 정리벽(?)이 발동하는 신랑은 오늘도 접시정리를 시작한다
싹싹 잘 긁어먹었네
3명이서 배부르게 잘 먹었다





빠레뜨 한남 내부

다 먹고나니 점심 시간이 지나가서인지 사람들이 다 나가서 사진을 찍어볼 수 있었다

실내 인테리어가 이쁘다
색도 잘 쓰고~

먹으러 온 사람들은 다 여자이거나 여자와 같이 온 남자...ㅋㅋㅋㅋ

사진과 갬성을 찍으러 오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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